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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빗물 건물 누수

by 쿼리1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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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노후화된 건물일수록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누수. 건물의 외벽이나 노출면이 오래됨에 따라 크랙이 가고 누수가 될 수 있다. 
신축이라면 시공상 잘못된 시공을 해서 그럴 수 있다. 시트방수 시 압착면을 잘 고정을 안했던가?
아니면 안 좋은 기후, 즉 겨울에 시공을 하게 되면 시멘트나 방수시트들이 얼어서 기온이 오르면 얼었던 시멘트 등에 있던 수분이 녹아 부피가 작아져 공극이 생겨 크랙이나 틈이 생긴다.
여기에 빗물이 흘러 누수가 생길 수 있다.

경우 1. 벽돌 벽이 오래되어 코팅이 벗겨져 새는 경우
외벽이 벽돌인 경우, 빗물이 벽으로 칠 경우 벽돌이 흡수를 하는데 이렇게 흡수된 빗물이 내부 공간을 타고 가장 낮은 공간이나 있는 틈으로 누수되는 현상이다. 이 경우에는 당연히 다시 벽돌벽을 코팅시키는 
방법이 있다. 보통 페인트 업자들이 하는 경우가 많고, 조적 업자(벽돌 쌓는 사람들)가 많이 시공한다. 

경우 2. 시트의 탈거로 인한 누수
지붕 방수나 옥상 방수를 보통 시트나 우레탄으로 방수를 많이 하는데, 오래되면 마모나 찢어지기 마련. 이 또한 누수 부분을 잡으려면 시트를 다시 붙이거나 시멘트 방수 등 여러 방법으로 방수를 해야 한다.
보통 순서가 1차가 기본 시트나 우레텐 철거. 그리고 청소 이후에 시트 설치, 그리고 시멘트 몰탈 누름으로 마무리. 
다른 방수로는 도막 방수가 있는데 1차 청소, 이후에 도막 방수(우레탄 등) 이 있다. 

경우 3. 창호 실리콘의 분리로 인한 누수
오래된 창호 실리콘 분리로 인하여 창호와 벽체 사이에 있는 실리콘을 다 제거 후 다시 실리콘을 설치한다.

경우 4. 옥상 바닥 크랙에서의 누수
인젝션 방수라고 크랙 부분에 시멘트 용액을 주입하여 틈을 막는 방수.

경우 5. 이도 저도 어딘지 모르겠다?
도저히 안되었을 때 정말 마지막 수단으로 옥상 층에 지붕을 하나 만들었다. 즉 기둥을 세워 지붕을 만들어 건물에 빗물이 닿지 않도록 하는 방법. 비용이 많이 들긴 하지만 진짜 어디서 새는지 모르겠다 싶을 때 
진행한 방법이었다.

건물이 노후화되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시간의 순리. 누수 또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신축건물에서도 누수는 언제나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야한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조그마한 실수에도 누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누수의 원인을 잘 판단하고 적절한 시공을 하여 이번 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비 피해가 없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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