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동 답사
이태원 초입 부분
한적한 거리. 한곳만이 신축 중.
약 3년간 최소 평당 8천에서1억2천에 거래된 내역이 있고 약 평당 1.9억에 매도 진행 중.
아마도 2차선 도로의 영향으로 가격이 책정이 된 듯 함.
적정가인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거래가 된다면 골목의 건물들도 가격이 오를것.
용산구청 이면길부터 유동인구의 증가가 시작됨.
이곳은 구석구석에 흔히 말하는 인스타 감성의 가게들이 있다.
이태원 퀴논길 초입 시작.
퀴논이란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휴양지로 용산구와 퀴논시의 자매결연 20년을 기념해 조성한 거리.
홍석천의 마이스윗이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이 위치하여 맛집 거리로 인식됨.
가운데 도로를 두고 오른쪽은 준주거 왼쪽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나뉘어 건물의 층수가 차이가 난다.
퀴논길 가장 먼 끝에서 이태원역까지는 약 500미터가 떨어져는데 도보로는 약 6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퀴논길은 역세권에 든다.
이러한 특징에 퀴논길은 안쪽에 있는 건물보다도 더 매도가를 크게 받는다.
이태원 퀴논길은 3년동 평당 1억에서 1억 5천에서 거래되었고 현재는 2억 정도의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다.
총평
장점
1. 이태원동은 외국인관광객의 유입이 풍부하고 평일, 주말 상관없이 유동인구들이 밀집되고 먹자골목의 상권과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분포해 있어 투자 할 만한 가치 있는 거리로 적합함.
2. 위의 사진을 보면 신축 및 리모델링이 활발함. 최대 6분거리의 역세권
단점
평당 1억을 기본으로 하는 토지가. 만약 이태원 건물을 매수한다면 수익성은 포기해야 함.
또한 이 평단가면 논현이나 강남의 토지가에 버금가는 가격. 이태원동을 매수할지, 강남구를 매수할지를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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